-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익명...입니다! 우선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제가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합작이 처음인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용기 내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그림은 처음이라 많이...

저거 박성화 맞지. 길쭉한 손가락이 향한 곳은 난잡한 비명소리와 함께 자동차 추돌사고로 피어오르는 연기 속 우두커니 서있는 인간 형체였다. 시원하게 앞머리를 올리고 줄곧 무표정이던 얼굴을 활짝 피며 이 쪽을 향해 손을 붕방붕방 흔드는. 반정부군...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 전혀 관련도 없던 사람과 동료를 맺고 동료에서 친구가 되기도 하며, 어쩌면 연인을 향해 길을 트기도 한다. 함께 놀던 무리를 바꾸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OTT서비스 전성시대. 자극으로 점철된 외산 드라마 사이에서 우리네 컨텐츠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방법은 여러개지만 그 중 손쉬운 방법이 몇 개 있다. <그것보다 더 자극적인 드라마를 만든다> 오장육부가 그대로 쏟아져 나오는 조선시대...